사랑니

현대에 들어서는 어금니의 상실율이 적어지고 턱뼈가 작아지면서 사랑니가 나올 수 있는 공간 확보가 부족해졌습니다. 그로인해 사랑니가 나오지 못하고 매복되거나 기울어지면서 다른 치아까지 영양을 주어 충치나 염증등 심하면 치아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치주질환 진행과정
사랑니가 올바르게 나온 경우
올바르게 난 사랑니는 관리를 잘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칫솔이 닿기 어려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칫솔질을 하더라도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관리가 어려운 만큼 충치 발생도 높기 때문에 사전에 발치 할 것을 권유 합니다.
사랑니가 삐뚤거나 기울어진 경우
사랑니가 삐뚤거나 누워 자라면 다른 치아를 밀어 치열을 불규칙하게 만들거나 반정도 매복되어 누워자란 사랑니는 앞쪽 어금니 뿌리를 압박해 통증과 염증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게 되어 충치를 유발하게 됩니다.
사랑니가 매복되어 보이지 않는 경우
사랑니가 매복되어 있는 경우에는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배(치아주머니)에 물이 차서 사랑니 주변부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크며 충치,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사랑니는 꼭 뽑아야 하나요?

사랑니는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어금니로 일반어금니 처럼 똑바로 나오고 위아래가 잘 맞물리면 굳이 발치 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부분 공간이 부족하여 사랑니가 기울거나 매복된 경우가 많고 기형적인 모양으로도 많이 맹출 되기 때문에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안 뽑으면 어떻게 되나요?

뽑아야 할 사랑니를 뽑지 않을 경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 됩니다. 맨 안쪽에 나오는 사랑니는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철저하게 관리가 어렵다보니 잇몸질환과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사랑니가 기울어져 나오는 경우 어금니 옆면이 상하게 합니다. 사랑니는 발치하면 되지만 충치가 진행된 어금니는 충치치료나 신경치료를 해야 합니다. 사랑니가 교합에 어긋나게 되면 아래턱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턱관절 장애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사랑니 주위 염증과 잇몸 부종으로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편도까지 부어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랑니를 뽑을 때 아픈가요?

사랑니를 뽑을 때는 잇몸을 절개하고 잇몸뼈를 삭제하고, 치아를 분리하여 발치를 진행합니다. 발치 전 국소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뽑을 때는 누른다는 느낌이 들지만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발치 후 부종과 통증이 있을 수 있어 처방된 약을 복용하면 괜찮아 집니다.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 이유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원진치과의원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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